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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데이는 주전레벨이라는게 있습니다. 레벨캡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데, 리그별로 주전레벨의 총 합계가 초과할 수 없는 제한이 있는거죠.
제가 지금 하고 있는 풋볼데이 프로1부리그는 주전레벨 제한이 77입니다. 11명의 주전이 각각 레벨 7까지밖에 못 올리는 거죠. 만약에 10레벨이 한 명 있다면, 주전 중 1명은 4레벨까지의 선수만으로 구성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풋볼데이 주전레벨 제한은 아래와 같습니다. (루키리그와 아마추어리그는 하루에 1레벨씩 올라갑니다)
루키리그 27~33레벨, 아마추어리그 34~40레벨, 세미프로리그 47레벨, 프로3부리그 56레벨, 프로2부리그 66레벨, 프로1부리그 77레벨, 챔피언십리그 89레벨, 프리미어리그 100레벨
특히 처음 시작할 때 이 주전레벨 제한 때문에 답답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시간이 지날수록 주전레벨 제한 올라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한가지 활용방법? 꼼수?를 말씀드리자면, 교체레벨에는 제한이 없기 때문에, 주전을 채울 스쿼드가 넉넉하다면, 교체 멤버에 아주 높은 레벨의 선수를 넣어두고, 경기 시작하자마자 게임 개입해서 교체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어차피 같은 리그에 속한 상대팀이라면 주전레벨 제한은 똑같을테니까, 레벨이 훨씬 높은 선수로 3명을 연달아 교체해버린다면 전력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거죠.(하지만, 이 방법은 무지 귀찮고 손이 많이 가는 방법이라는거ㅎㅎ)
전 개입을 거의 하지 않는 방임형 플레이 스타일이기 때문에 그냥 놔두는 편입니다ㅎㅎ
참고로 (폭망하고 있는) 제 주계정 스쿼드를 보시면, 교체레벨에 바르셀로나 골드카드 선수들이 포진해있습니다. 이건 뭐 지금 헤타페 팀덱 18덱을 모으고 있는 중이어서 남는 자리에 채워넣은 것입니다만, 어쨌든 개입할 때 좋은 교체자원으로 써먹을 수 있습니다.
그나저나 부계정은 팀덱 18덱을 맞췄는데, 주계정은 그놈의 바르셀로나 욕심부리다가 이제야 팀덱 18덱을 모으기 시작해서 맞추기 쉽지 않네요. 아직 팀덱 18덱을 맞추지 않은 분이 계시면, 골드카드가 아무리 많아도, 유명한 팀이어도 최대한 빨리 팀덱 18덱을 맞춰야 합니다ㅠㅠ
다음 포스팅에서 제 주계정과 부계정 비교를 통해서 팀덱을 맞춘 팀과 맞추지 않은 팀의 전력비교(?)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